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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도 주식처럼 거래"…관련주 '들썩'온실가스 배출권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배출권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됐다는 관련 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10일 10시 4...
05/07/2024

"온실가스 배출권도 주식처럼 거래"…관련주 '들썩'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배출권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됐다는 관련 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10시 44분 기준 에코바이오는 전일 대비 1570원(27.12%) 오른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케미칼(20.93%), KC코트렐(3.99%)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되자 이 종목들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서도 증권 시장처럼 자기거래와 위탁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장 참여자는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시장조성자', '배출권 거래중개회사'다.
에코바이오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KC코트렐도 폐수, 유해가스 처리 설비 사업을 하고 있어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주로 분류됐다. 그린케미칼은 친환경 계면활성제 등을 제조하고 있어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위기, 그린워싱 논란 있지만…ESG 금융, 무시하면 큰코"“에너지 트릴레마(Trilemma·3가지 딜레마), 그린워싱 논란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저항이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05/07/2024

"에너지 위기, 그린워싱 논란 있지만…ESG 금융, 무시하면 큰코"
“에너지 트릴레마(Trilemma·3가지 딜레마), 그린워싱 논란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저항이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 문제가 큰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겁니다”
리처드 매티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서스테이너블1 부회장은 14일 한국경제신문과 한 서면 인터뷰에서 “분명한 건 ESG 금융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P 글로벌 서스테이너블1은 S&P500지수 등을 산출하는 S&P 글로벌 그룹의 ESG 관련 사업조직이다.
매티슨 부회장은 “일시적 장애가 큰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세계 곳곳에서 ESG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많은 국가가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저탄소 경제’에 대한 반발이 커진 게 대표적인 예다.
그는 “S&P는 특정인이나 특정 조직의 말보다는 철저히 데이터로만 시장의 성장을 분석한다”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ESG 펀드는 순유입을 기록해 벌써 전체 시장의 8%를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고 말했다. ESG 펀드는 탄소중립, 기업 지배구조 개선, 사회 활동 등에서 우수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매티슨 부회장은 “채권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GSSB(지속가능채권) 발행 잔액은 현재 4조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확보 우려가 커지면서 ESG 가치를 지키는 데 대한 부담이 커진 건 사실”이라며 "△저탄소 경제로의 에너지 전환 △에너지 가용성 △에너지 안보 사이의 에너지 트릴레마에 처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는 당위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유럽의 그린딜 산업 계획 등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를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린워싱’(녹색분칠·기업이 실제와 달리 친환경 이미지로 포장하는 것)을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글로벌 차원에서 일관되고 비교 가능한 공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티슨 부회장은 “EU 회원국들은 CSRD(기업 지속가능 보고 지침)를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다”며 “이런 관행이 정착되면 그린워싱 리스크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SG 금융 상품 역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즉각적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일관된 ‘라벨’을 사용해 시장의 신뢰를 장기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역별 중점 투자 분야
05/07/2024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역별 중점 투자 분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1. 삼성SDI (Samsung SDI): 전기차 배터리 및 ESG 친화적인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2. 넷플릭스 (Netfl...
05/07/2024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
1. 삼성SDI (Samsung SDI): 전기차 배터리 및 ESG 친화적인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넷플릭스 (Netflix): 다양성과 문화적 통합을 증진하고, 친환경적인 컨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3. 베스트 바이 (Best Buy): 재활용 프로그램 및 친환경 제품 판매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소매업체입니다.
4. 포드 (Ford): 전기차 생산과 친환경 기술에 대한 연구에 투자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5. 프락토 알르토: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6.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친환경 제품 생산과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통해 ESG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7. 닌텐도 (Nintendo):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 생산과 환경 보호에 힘쓰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8. 신한은행 (Shinhan Bank): 친환경 금융 상품 제공과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 기관입니다.
9. 프록터 앤 갬블 (Procter & Gamble): 친환경 제품 개발과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는 소비재 기업입니다.
10. 삼성중공업 (Samsung Heavy Industries):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조선업체입니다.

05/07/2024

ESG에 253조원 쏟는 로베코 "에너지 전환기 한국이 승자"
“청정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승자가 될 겁니다. 한국 기업들은 화석연료 의존성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카린 반바드비크 로베코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베코는 지난 상반기 말 기준 자산 1810억유로(약 258조원)를 운용하고 있는 네덜란드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다. 전체 자산 중 98%인 1780억유로(약 253조원)를 자산 운용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통합하는 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ESG뿐 아니라 SDG도 눈여겨 봐야”
로베코는 ESG 규제가 강력한 유럽에서도 발 빠르게 지속가능성에 투자했던 자산운용사로 꼽힌다. 1998년부터 ESG 관련 데이터를 투자 평가에 활용했을 정도다. 이 운용사는 SDG(지속가능개발목표) 영역도 개척하고 있다. 지난 10월 국가별 SDG 관련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오픈액세스 이니셔티브’ 서비스를 공개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사뿐 아니라 학계, 언론계에서도 이 SDG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 기업들에 대해서도 -3점부터 +3점까지 점수를 구분해 SDG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선 SDG 지표가 ESG 지표보다 더 적합하다는 게 로베코의 설명이다. 반바드비크 CEO는 “ESG는 기업의 수익성에 환경·사회·정책적 요소 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볼 수 있는 지표라면 SDG는 기업이 사회와 자연에 미치는 영향력을 드러내는 지표”라며 “SDG 지표를 통해 이미 친환경적인 기업들이 더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는지를 정량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바드비크 CEO는 한국 기업들이 국가별 SDG 지표 개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 기업들의 2차 전지와 반도체 기술이 에너지 전환기에 지속가능성 투자를 실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유럽에서 정부 규제와 시장 자율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았던 로베코의 경험을 살려 한국 기업들이 재무 성과와 지속가능성 영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돕겠다”
“ESG 공시는 그린워싱 해소에도 긍정적”
로베코는 정부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물 사용량 줄이기와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의견을 한국 정부 부처에 제안해 환경 관련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게 반바드비크 CEO의 설명이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ESG 규제 기준이나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도 지속가능성 투자에 관한 지식과 전문성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ESG 공시 의무화 추진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반바드비크 CEO는 “ESG 데이터가 공시되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가용정보가 많아진다”며 “이를 통해 그린워싱(환경에 이롭지 않은 경영 활동을 친환경적이라고 포장하는 행위)에 당할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일고 있는 ‘안티 ESG’ 움직임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ESG 물결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는 견해다. 안티 ESG는 투자 의사 결정에서 ESG 요소 대신 수익 극대화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는 기조다. 반바드비크 CEO는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사회·정치적 사건들로 인해 전반적인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이 미뤄질 순 있겠지만 이를 중단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처럼 지속가능성 투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지역이 있는 만큼 안티 ESG를 미국의 전반적인 흐름으로 볼 순 없다”고 설명했다.
로베코는 파리협약에 맞춰 2050년 내에 탄소 배출량을 없애는 ‘넷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자산운용사가 투자한 기업들 중 85%가 넷제로와 관련해 명확한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는 게 반바드비크 CEO의 설명이다. 그는 “로베코는 고객들에게 최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재무성과와 지속가능성 목표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본다”며 “ESG를 통합한 지속가능성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카린 반바드비크 로베코 최고경영자(CEO). 로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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