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소풍벤처스 소풍벤처스(sopoong)는 임팩트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촉진하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입니다.

[BI-WEEKLY BRIEFING] 네팔은 이미 기후가 바뀌었다고 말합니다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여덟 번째 호의 화두는 '일상이 ...
08/09/2026

[BI-WEEKLY BRIEFING] 네팔은 이미 기후가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여덟 번째 호의 화두는 '일상이 된 재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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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네팔 북부에서 빙하를 포함한 사면이 무너졌고, 토석류는 100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피해 현장에는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고 국제금융공사가 금융을 주선한 216MW 수력발전소가 있었습니다. 이 사업에는 기후위험평가가 있었습니다.

✔ 평가는 있었는데 왜 무너졌을까: 1만 년 빈도 홍수까지 검토한 사업이었습니다. 극단값을 검토하고도 놓친 것이 있다면, 놓친 것은 물의 양이 아니라 위험의 종류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기후에서는 어떤 위험이 일상화되어 있을까요.

✔ 발전 5사 통합, 재생에너지 투자의 상대가 바뀔까: 다섯 곳을 하나로 합치는 추진방안이 의결됐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11개 지역으로 나누는 설계안도 나왔습니다. 통합 법인의 투자 여력과 민간 공동개발 기회, 계약시장과 기업 PPA의 병존 방식이 관건입니다.

✔ 1.5도 이후의 AI: 유엔환경계획은 목표치 1.5도 초과가 임박했고 초과의 크기와 기간에 따라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감축을 계속하면서 적응과 탄소제거를 함께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 탄소제거 장기계약은 한 구매자에게 쏠려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9월 10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소식도 담았습니다. 올해 주제는 'Climate Runs on AI, AI Runs on Power'입니다.

소풍벤처스는 이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번 호를 끝으로 이 브리핑은 월간으로 바뀝니다. 다음 호는 10월 8일에 찾아뵙겠습니다.

🔗 브리핑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8861797008

#소풍벤처스 #기후브리핑 #기후적응 #수력발전 #탄소제거 #기후테크 #임팩트투자

기후위험평가를 거친 네팔의 216MW 수력발전소가 복합재난에 무너졌습니다. 평가가 가려낸 위험과 실제 피해 사이의 간극이 문제입니다.

[BI-WEEKLY BRIEFING] 재생에너지를 사고파는 방식이 바뀝니다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일곱 번째 호의 화두는 '재생에너지...
25/08/2026

[BI-WEEKLY BRIEFING] 재생에너지를 사고파는 방식이 바뀝니다

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일곱 번째 호의 화두는 '재생에너지 계약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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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국회는 15년 된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를 폐지하고 정부 주도의 장기계약 시장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같은 날 정부는 2040년 전력수요 전망을 대폭 올린 잠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재생에너지를 어떤 가격에 계약할지, 그리고 얼마나 확보할지가 동시에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 가격의 규칙이 바뀝니다: 인증서 가격에 흔들리던 수익이 장기 고정가격 계약으로 옮겨갑니다. 사업의 위험이 '시장 변동'에서 '입찰 경쟁'으로 바뀌는 셈인데, 이 시장은 누구에게 열리게 될까요.

✔ 물량의 밑그림도 함께 움직입니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전망 잠정안은 2040년 전력소비량을 종전보다 약 29% 높였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새로 만드는 최대전력 수요만 4.0기가와트에서 11.9기가와트로 늘었습니다.

✔ AI가 만든 부의 행선지: 미국은 데이터센터가 지역 전력망에 만드는 비용을 별도 요금과 인허가로 부담시키기 시작했고, 한국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를 미래 투자기금으로 돌리려 합니다.

소풍벤처스는 이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브리핑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7630196388

#소풍벤처스 #기후브리핑 #재생에너지 #계약시장 #전력수급기본계획 #기후테크 #임팩트투자

[BI-WEEKLY BRIEFING] 탄소 배출권 규제도 헤지가 될까요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여섯 번째 호의 화두는 '가격표와 실제...
08/08/2026

[BI-WEEKLY BRIEFING] 탄소 배출권 규제도 헤지가 될까요

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여섯 번째 호의 화두는 '가격표와 실제 청구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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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에 값을 매기는 제도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낼 돈을 미루거나, 미리 값을 고정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이미 낸 비용을 빼주는 장치가 지난 몇 주 사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같은 가격표를 보고도 기업마다 받아 드는 청구서가 달라집니다.

✔ 같은 가격표, 서로 다른 청구서: EU는 철강·시멘트에 무료로 주던 배출권을 없애는 시점을 2034년에서 2038년으로 미루기로 했고, 튀르키예의 한 시멘트기업은 2027년에 낼 탄소 비용을 은행 상품으로 미리 고정했습니다. 탄소 값이 비싸져야 팔리는 기술과, 규제가 살아 있기만 하면 팔리는 기술이 여기서 갈립니다.
✔ 출력제어가 손실에서 정산으로: 전기가 남으면 태양광·풍력은 발전을 멈춰야 했고 그 손실은 사업자 몫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발전량을 미리 예측하고 지시대로 줄이면 정산금을 받습니다. 제주에서 먼저 시험한 제도가 육지로 넘어와 봄철 호남에서 470.9메가와트가 참여했고, 이제 같은 양을 발전해도 예측이 정확한 사업자가 더 벌어갑니다.

이번 호에는 AI 데이터센터의 자금 구조와 고용 영향 공시의 공백도 함께 담았습니다.

소풍벤처스는 이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브리핑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6115223994

#소풍벤처스 #기후브리핑 #탄소배출권 #출력제어 #기후테크 #임팩트투자

탄소에 값을 매기는 제도는 하나인데, 기업이 받아 드는 청구서는 제각각입니다. 유예와 헤지, 공제가 그 사이를 벌리고 있습니다. 탄소 가격이 올라야 팔리는 기술과, 제도만 있으면 팔리는 기술이 갈라집니다.

[Insight] AI 초과세수를 에너지 대전환으로 흐르게 하기소풍벤처스 소풍랩은 대전환의 시대, 자본과 조직, 제도가 만나는 접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글의 질문은 'AI 호황이 남긴 돈으로 무엇을 남길 것인...
28/07/2026

[Insight] AI 초과세수를 에너지 대전환으로 흐르게 하기

소풍벤처스 소풍랩은 대전환의 시대, 자본과 조직, 제도가 만나는 접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글의 질문은 'AI 호황이 남긴 돈으로 무엇을 남길 것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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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가 세수는 최대 70조 원까지 추정됩니다. 5월의 '국민배당금' 논쟁이 7월의 '미래대응기금'으로 정리되면서 나눌 것인가 투자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방향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투자한다는 결정은 논쟁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 시설이 남을까, 산업이 남을까: 돈이 발전소와 송전선에만 들어가면 개별 프로젝트가 남습니다. 접속과 정산 규칙, 계통정보, 반복되는 구매까지 함께 바뀌어야 저장과 전력관리, 전기화라는 산업이 남습니다.

✔ 지역은 전기를 보내는 곳이 아니라 전환을 만드는 곳으로: 송전망 확충에 집중하면 지방은 토지와 설비를, 수도권은 전력과 일자리를 가져가는 분업이 공고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하동은 1조 5,000억 원 규모 전환 구상을 내놨지만, 고용 전환의 경로는 아직 비어 있습니다.

✔ 임팩트 자본의 역할을 주목합니다: AI 전력수요로 에너지 인프라 자금은 커지지만, 그 돈은 대형 프로젝트와 이미 검증된 기업에 먼저 몰릴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자의 비교우위는 그 경계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새 기업을 찾아 첫 고객과 후속자본에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미래대응기금은 이제 막 방향이 제시된 제도입니다. 세부 설계가 열려 있는 지금, 이 돈을 산업과 지역, 자본으로 흐르게 할 기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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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는 이 글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글 소풍랩 리서치펠로우 박윤중 · 기획·감수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5199629695

#소풍벤처스 #소풍랩 #기후테크 #에너지전환 #임팩트투자 #전력망 #미래대응기금

올해 추가 세수는 최대 70조 원까지 추정됩니다. 전력망을 더 짓는 데서 멈추면 시설이 남고, 저장과 전력관리, 전기화의 시장을 열면 산업이 남습니다. 임팩트 자본이 그 경계에서 할 일을 짚습니다.

[바로 이 투자] 8인치 반도체 공정으로 로봇 '촉각센서' 단가를 500원으로 낮춘 혁신가, '택로봇'을 소개합니다.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로봇이 사람처럼 정밀하게 일하기 위해 ...
27/07/2026

[바로 이 투자] 8인치 반도체 공정으로 로봇 '촉각센서' 단가를 500원으로 낮춘 혁신가, '택로봇'을 소개합니다. 🤖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로봇이 사람처럼 정밀하게 일하기 위해 필수적인 '촉각센서'는 비싼 단가와 미흡한 표준화 탓에 보급의 거대한 장벽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8인치 표준 반도체 공정을 로보틱스에 접목해 파괴적인 원가 절감을 증명해낸 (주)택로봇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10~15년 차 베테랑 연구진이 수작업 조립 센서의 한계를 깨부수고, 센서 칩부터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완제품까지 3단계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나가는 택로봇의 우직한 집요함!

이번 투자를 이끈 지현석파트너가 전하는 택로봇 투자 뒷이야기와 K-피지컬 AI 부품 국산화 비전을 지금 소풍 뉴스룸에서 확인해보세요.

👇 아티클 전문 읽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4866666155

#소풍벤처스 #바로이투자 #택로봇 #로보틱스 #촉각센서 #휴머노이드 #임팩트투자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개요Tac Robot 8인치 반도체 공정 기반 센서 혁신 기업 초저전력 촉각센서 칩을 시작으로 지능형 그리퍼,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완제품까지 영역 확장. 피지컬 AI 및 로봇 3대 취약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표준 선도.

🌍 Net Zero Challenge 2026 for VN/SEA is open for applications!(Sopoong takes a role as a investor partner)Are you a star...
23/07/2026

🌍 Net Zero Challenge 2026 for VN/SEA is open for applications!
(Sopoong takes a role as a investor partner)

Are you a startup tackling climate change? This is your moment.
Net Zero Challenge — organized by Touchstone Partners and Temasek Foundation — is offering up to 15 billion VND (~USD 570K) in non-dilutive grants for climate-tech startups ready to pilot in Vietnam.
3 tracks open for applications:
⚡ Renewable Energy & Carbon Neutrality
🌾 Food Systems & Sustainable Agriculture
♻️ Circular Economy & Waste Management
Apply or tag a founder who should know about this 👇
🔗 https://netzerochallenge.vn/
🗓 Deadline: August 31, 2026

The Net Zero Challenge is a global climate technology innovation competition aimed at finding solutions to tackle climate change in Vietnam.

[BI-WEEKLY BRIEFING] AI의 전기요금은 누가 지불할까요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다섯 번째 호의 화두는 'AI 전력의 ...
21/07/2026

[BI-WEEKLY BRIEFING] AI의 전기요금은 누가 지불할까요

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다섯 번째 호의 화두는 'AI 전력의 청구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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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뉴욕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데이터센터의 주 환경허가를 보류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지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그 전기요금 고지서를 누가 받느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같은 주 한국에서는 메가프로젝트가 부를 24.7기가와트를 무엇으로 채울지를 두고 두 개의 계산이 나왔습니다.

✔ 청구서를 누구에게 보낼 것인가: 대형 부하에 계통 비용을 직접 물리는 '내재화' 흐름과, 전력망 밖에서 자체 발전으로 도는 '우회' 흐름이 미국에서 동시에 커지고 있습니다. AI 수요는 기후테크의 수요가 될까요, 아니면 감시 밖의 가스 발전으로 흡수될까요.
✔ 돌아왔지만 좁아진 자본: 상반기 기후테크 벤처 투자는 261억 달러로 55% 늘었지만, 거래 건수는 25% 줄고 상위 10건이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가져갔습니다. 총액이 아니라 건수와 집중도가 이번 국면을 설명합니다.
✔ 반도체 초과이익의 두 사회계약: 이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를 두고 '성과 공유'와 '생산적 재투자'라는 두 방향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이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브리핑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4595959926

#소풍벤처스 #기후브리핑 #데이터센터 #전력망 #비용분담 #기후테크 #임팩트투자

뉴욕주가 대형 데이터센터 인허가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비용을 내재화하는 모델과 계통을 우회하는 모델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AI의 전기요금 고지서는 누구에게 갈까요.

[BI-WEEKLY BRIEFING] AI 데이터센터, 기후테크의 새 고객이 될까요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네 번째 호의 화두는 'A...
06/07/2026

[BI-WEEKLY BRIEFING] AI 데이터센터, 기후테크의 새 고객이 될까요
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네 번째 호의 화두는 'AI 데이터센터라는 큰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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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의 오랜 병목은 상업화 문턱에서 수요가 마르는 '미싱 미들'이었습니다. 지난 2주, 그 자리에 AI 데이터센터라는 큰손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데이터센터가 사려는 건 값싸고 빠른 전력이지, 기후 해법이 아닙니다.
✔ 데이터센터라는 큰손: 선런·테슬라 연합이 가정용 배터리와 온도조절기 16.8GW를 묶어 데이터센터에 팔겠다고 나섰습니다. 오래 구매자를 찾던 기후테크의 새 고객일까요.
✔ 반도체 1,000조 원이 그리는 수요 지도: 반도체·데이터센터에 최종 18.4GW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무엇으로 채울지 전원·송전망·용수 계획은 비어 있습니다.
✔ 협상에 나선 도시들, 그리고 '효율 워싱': 세계 40개 도시가 데이터센터의 전기·물에 공동 기준을 두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데이터센터 100여 곳 중 환경 정보 공개가 5곳뿐입니다.
소풍벤처스는 이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브리핑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3323529755
#소풍벤처스 #기후브리핑 #가상발전소 #미싱미들 #기후테크 #임팩트투자

AI 데이터센터라는 큰손이 기후테크 앞에 나타났습니다. AI 전력 수요가 정말 기후테크의 수요가 될 수 있을지 짚었습니다.

[BI-WEEKLY BRIEFING] 전력 청구서를 든 AI, 탄소 제거 시장으로 향하다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세 번째 호의 주제는...
23/06/2026

[BI-WEEKLY BRIEFING] 전력 청구서를 든 AI, 탄소 제거 시장으로 향하다

소풍벤처스는 격주로 기후 자본의 흐름과 임팩트 투자 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풍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이번 세 번째 호의 주제는 '탄소 제거 시장의 분기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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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제거의 오랜 병목은 '누가 사 줄 것인가'였습니다. AI 기업이 새 구매자로 들어왔고, 탄소 제거 수요는 자발적 구매를 넘어 표준·정책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수요가 '표준'으로: 클로드를 만든 앤스로픽이 AI 기업으로는 처음 탄소 제거 크레딧 우선 구매 연합에 합류했습니다. 글로벌 탈탄소 표준도 탄소 제거를 기업의 책임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했습니다.
✔ 가스를 넘어선 태양광: 아시아에서 태양광 발전량이 처음으로 가스를 앞질렀습니다. 발전 단가 경쟁에서 태양광이 우위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진짜 병목은 전선을 깔고 첫 상업 설비를 짓는 단계, 즉 벤처 자금엔 너무 무겁고 인프라 자금엔 덜 검증돼 자본이 비는 '사이 단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 갈라진 두 개의 기후 외교: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는 의미있는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교착에 빠졌습니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도 기후가 주요 의제로 오르지 못했지만, 핵심광물 프레임과 '안보의 언어'를 통해 기후 자본을 살려두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이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브리핑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2097321822

#소풍벤처스 #기후브리핑 #탄소제거 #미싱미들 #핵심광물 #적응재원 #임팩트투자

AI가 탄소 제거 크레딧의 새 구매자로 등장했습니다. 자발적 '약속'이던 탄소 제거 수요가 기업 표준으로 옮겨가는 흐름과, 정책이 자본을 끌어가는 구조 속 한국의 자리를 짚습니다.

[Insight] 기후테크는 모두를 위한 기술이 될 수 있을까요소풍벤처스 소풍랩은 대전환의 시대, 자본과 조직, 제도가 만나는 접점의 이야기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이번 글의 질문은 '에너지 전환의 비용을 누가 부담하...
15/06/2026

[Insight] 기후테크는 모두를 위한 기술이 될 수 있을까요
소풍벤처스 소풍랩은 대전환의 시대, 자본과 조직, 제도가 만나는 접점의 이야기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이번 글의 질문은 '에너지 전환의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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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서울과 파리에서 서로 다른 언어로 같은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서울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성과발표는 에너지 전환의 무게중심이 발전소 증설에서 계통과 요금 구조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같은 날 파리에서 발표된 는 그 전환의 성패가 결국 '분배'에 달려 있음을 수치로 설명합니다.
✔ 분배는 도덕이 아니라 '필요조건': 는 불평등 해소 없이는 탈탄소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보고서가 제시한 탄소 배출 감축의 44%가 노동시간 단축과 소비 전환 같은 사회경제적 '충분성'의 달성에서 나옵니다.
✔ 노란 조끼가 남긴 교훈: 에너지 전환 비용이 취약계층에게 몰리는 기후정책은 정치적 역풍에 취약합니다. 전기요금을 둘러싼 갈등은 한국에서도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 임팩트 투자자가 설 자리: 에너지 전환 정책의 존속성은 도덕이 아니라 '실사 항목'입니다. 분배 설계를 비즈니스 모델에 담은 자본이 왜, 그리고 어떻게 더 오래 살아남는지, 소풍 포트폴리오의 사례로 짚어 봅니다.
마침 한국은 창업과 혁신의 언어에 익숙한 인물을 새 국무총리로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과제는 더 많은 기후테크 기업을 키우는 것을 넘어, 기후테크가 사회통합의 장치가 되도록 시장과 제도를 함께 설계하는 데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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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는 이 글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 창업가들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 기민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글 소풍랩 리서치펠로우 박윤중 · 기획·감수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 전문 보기: https://news.sopoong.net/article/1781286479013
#소풍벤처스 #소풍랩 #기후테크 #에너지전환 #임팩트투자 #기후정의 #전력망

6월 4일, 서울과 파리에서 서로 다른 언어로 기후전환에 대한 같은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기후테크는 모두를 위한 기술이 될 수 있을까요. 전환의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임팩트 투자자가 설 자리를 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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