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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5일엔딩노트를 사용해 보세요.
23/08/2022

2022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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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함은 위치와 높이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유골함 위치가 좋지 못해 사람 키 높이보다 한참 높거나 아래일 경우에는 유골함에 적힌 이름 석 자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 생깁니다. 또 봉안당을 찾는 유족들은 유...
28/07/2021



유골함은 위치와 높이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유골함 위치가 좋지 못해 사람 키 높이보다 한참 높거나 아래일 경우에는 유골함에 적힌 이름 석 자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 생깁니다.

또 봉안당을 찾는 유족들은 유골함 위치를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만 하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더더욱 힘듭니다.

이를 하이테크 기술로 해결한 업체가 있습니다.

도쿄(東京) 아라카와(荒川)구 마치야(町屋)역에서 도보로 1분 정도 거리에 자리한 ‘도쿄고뵤(御廟)’는 겉으로는 평범한 5층 빌딩처럼 보이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불단(佛壇)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넓은 부지를 가진 봉안당과 다르게 이곳은 도심의 5층 건물 안에 7000여 개의 유골함이 보관돼 있습니다.

1층 접수대에서 직원에게 IC카드를 건네면 자동운송 시스템이 작동해 2~4층의 참배소에 보관된 고인의 유골함이 레일을 타고 고인의 유골함이 유족 앞에 도착합니다.

묘석에는 성씨가 새겨져 있고, 그 옆에는 고인의 디지털 영정이 나타나며, 향 대신에 전기 향로가 놓여져 있습니다.

거의 매일 같이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는다는 회사원 여성(42)은 “일을 마치고 귀갓길에 전철 한 번으로 들를 수 있다”면서 “자식이 없으니까 묘를 이을 사람이 없는 것도 (납골당을 선택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비용도 기존 사찰보다 비싸지 않은 데다 도심에 있어 고인이 생각날 때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년 제사를 지내줄 사람도 없으니 자신이나 가족의 묘를 아예 이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일본에서는 실제 토지가 아닌 스마트폰 안에 증강현실(AR ) 기술을 활용해 묘지를 조성...
22/07/2021



매년 제사를 지내줄 사람도 없으니 자신이나 가족의 묘를 아예 이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일본에서는 실제 토지가 아닌 스마트폰 안에 증강현실(AR ) 기술을 활용해 묘지를 조성하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비석제작회사 ‘료신세키자이(良心石材)’가 시작한 이 서비스의 이름은 ‘스마보(スマ墓)’. 서비스 내용은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GO)’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용자들은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후 고인이 좋아했던 장소나 유골을 뿌린 장소 등을 GPS에 등록하면 됩니다.

이후 그 장소를 찾아가 어플리케이션을 켜면 고인의 사진이나 동영상이 배경 위로 흘러나오며 죽은 이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한 달에 500엔(약 5000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당장 묘를 만들 수 없거나, 일시적으로 묘지를 확보할 때까지 고인을 다른 방식으로 추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로봇이 고개를 끄덕이며 분향소 앞에서 반야심경을 외웁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림 장례 박람회 'ENDEX2017'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로봇 스님'입니다. 일본에서는 장례식 때 스님이 독경을 하며 의식을 집...
13/07/2021


 
 

로봇이 고개를 끄덕이며 분향소 앞에서 반야심경을 외웁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림 장례 박람회 'ENDEX2017'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로봇 스님'입니다.

일본에서는 장례식 때 스님이 독경을 하며 의식을 집전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스님에게 장례를 맡기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약 24만 엔( 약 240만 원)으로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이 로봇은 유골함을 제단에 올리고 불경을 외우는 등 기본적인 장례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용료는 약 5만엔 (약 50만 원) 정도로 로봇 스님을 만든 '닛세이에코'는 개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고인과 아무 인연도 없는 스님이 읽어주는 불경이 과연 죽은 이의 영혼에 가닿을까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로봇 스님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죠. 또 혼자 살던 생활보호대상자 노인이 사망하면 복지 기관에서 장례를 치러주게 되는데, 그럴 때도 로봇 스님이 그들의 마지막을 배웅할 수 있을 겁니다."

  미래 과학 기술 발전을 기대하며 등장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종합장례업체 '메모리얼 아트 오노야(大野屋)'가 선보인 'DNA 퍼스널 서비스'입니다.  화장하면 영원히 사라지는 고인의 DNA를 시신의 구강 점막이나...
23/06/2021


 
 
미래 과학 기술 발전을 기대하며 등장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종합장례업체 '메모리얼 아트 오노야(大野屋)'가 선보인 'DNA 퍼스널 서비스'입니다.
 
화장하면 영원히 사라지는 고인의 DNA를 시신의 구강 점막이나 모발 등으로부터 채취한 뒤, 이후 민관 기관에서 감정을 받아 DNA 데이터 정보를 특수 카드에 담아 액자에 넣어줍니다.
 
생명의 설계도인 DNA 정보를 보관함으로써 고인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미래 생명과학 기술에 대한 기대도 담고 있습니다.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고인의 DNA 정보를 기반으로 이정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재현하거나, DNA로부터 분류된 목소리 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죽은 이와 대화를 하는 일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세계 1위 장수국가인 일본에서 독거노인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사후 뒤처리를 전문적으로 해 주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사망신고서 제출 및 휴대전화 해지와 ...
18/06/2021


 
 
세계 1위 장수국가인 일본에서 독거노인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사후 뒤처리를 전문적으로 해 주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사망신고서 제출 및 휴대전화 해지와 보험 및 신용카드 해지, 병원비 정산 등을 해 주는 사후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총무성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신인구(1인 가구)는 2018년 기준 638만명으로 10년 전보다 1.5배나 증가했으며, 이 독신인구를 중심으로 해당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척이나 자녀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사이타마현의 한 임대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는 60대 남성은 2년 전 현 내 NPO(비영리단체)인 ‘라이프 앤드 엔딩 센터’(LEC)와 ‘사후 사무’ 위임 계약을 맺었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LEC가 사망신고서 제출, 휴대전화 해지, 유언장 실행 등을 한다는 등의 10개 항목에 서명했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드는 기본 비용은 40만엔으로 추가로 비용이 들 것을 대비해 100만엔의 필요경비금액을 맡겨 놨다고합니다.
 
이 남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것은 5년 전 대동맥 해리를 앓고 나면서부터인데, 여동생이 인근에 살고 있었지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생각해 병이 재발될까 싶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서비스에 가입해) 준비가 되어 안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사이 미치코 LEC 이사장은 “죽은 후에도 ‘폐를 끼친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존엄성을 지키도록 하고 싶다”며 “이 서비스는 그런 죽음에의 불안함을 해소함으로써 현재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 LEC에 앞서 도쿄에서는 1993년부터 ‘다람쥐 시스템’이라는 곳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 수는 2000년만 해도 30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4~5년 동안 연간 300명씩 가입해 현재 5000명이 서비스에 가입했고 전국에 9개 지부를 설립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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